2024 다정한기금 활동_개똥이네문화놀이터의 독서동아리 한마당
18개 독서동아리가 모였어요
올해 다정한기금으로 독서동아리 한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마포 전체에 더더 많은 독서동아리들이 생기길 기원하며 활동 후기를 공유합니다.
개똥이네문화놀이터는 지역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동네책방과 긴밀히 연대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2024년 초 다정한기금 사업에 선정되었다. 독서동아리들과 함께 하는 행사이기에 5월경 사전에 날짜를 미리 공지하여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에 있는 독서동아리들에게 알림을 했다.
각 독서동아리에서 자의 겸 타의로 대표를 뽑아주셨다. 17명(모임 중복자 포함)과 행사 시기와 방법, 함께 하는 요령 등을 수시로 주고 받으면서 준비를 했다. 시간도 한정되고, 발표 할 동아리들도 많아서 할애 된 시간은 적었지만, 열심히 준비해 주셨다.
여는 활동으로 보컬 팀과 성미산현앙상블팀의 공연도 섭외를 했다. 아쉽게도 보컬 팀은 폐렴입원 등 여러 상황으로 불참을 알려주셨고, 성미산현앙상블팀은 10명 넘게 참여해 주신다 했다. 연습도 열심히 하셨다는 후문이다.
9월28일 토요일 4시에는 19개동아리에서 18개 동아리가 2명 이상씩 참여했다. 성미산현 앙상블팀은 [울게 하소서], [라르고 그리운 나무 그늘아래] 로 여는 공연을 해 주셨다. 그리고 제일 오래된, 2011년에 모임을 시작한 이런저런 독서 동아리부터 올해 만들어진 자본공독 동아리까지 차례대로 발표 했다.
동아리 모임 방법, 그동안 읽었던 책들, 중간중간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5월부터 [고립의 시대] 노리나 허츠, 웅진지식하우스 의 책을 동네책방이 한 책 읽기로 제안했고, 각 동아리들이 읽기 시작했다. 함께 읽고 나서 나누고 싶은 문장을 모아서 독한마당 때 낭독을 하기로 했다. 9개의 동아리가 제출해 준 것을 정리해서 독서동아리 발표 중간 중간에 낭독의 시간도 가졌다. 40명이 넘는 어른이 함께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낭송을 했다.
모임 후 서로가 읽어 던 책을 공유하고 싶어했고, 비슷한 모임들과는 교류의 시간을 만들고 싶어 했다. 앞으로 서로 많은 동아리들이 교류도 하고 모임도 이어져 가면 좋겠다. 모임 후 개똥이네문화놀이터 공간에서 뒷풀이 시간에 행사때 궁금했던 이야기 등 더 풍요로운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추가로 다른 모임에 문을 두드린 사람도 있었다. 독서동아리가 공동체 마을이 더욱 단단 해지도록 건강한 수다들이 많이많이 오고 가길 바란다
🗼 개똥이네문화놀이터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28-3/ cafe.naver.com/dongneabook
🗼 마포다정한재단 다정한기금 알아보기
2024 다정한기금 활동_개똥이네문화놀이터의 독서동아리 한마당
18개 독서동아리가 모였어요
올해 다정한기금으로 독서동아리 한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마포 전체에 더더 많은 독서동아리들이 생기길 기원하며 활동 후기를 공유합니다.
개똥이네문화놀이터는 지역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동네책방과 긴밀히 연대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2024년 초 다정한기금 사업에 선정되었다. 독서동아리들과 함께 하는 행사이기에 5월경 사전에 날짜를 미리 공지하여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에 있는 독서동아리들에게 알림을 했다.
각 독서동아리에서 자의 겸 타의로 대표를 뽑아주셨다. 17명(모임 중복자 포함)과 행사 시기와 방법, 함께 하는 요령 등을 수시로 주고 받으면서 준비를 했다. 시간도 한정되고, 발표 할 동아리들도 많아서 할애 된 시간은 적었지만, 열심히 준비해 주셨다.
여는 활동으로 보컬 팀과 성미산현앙상블팀의 공연도 섭외를 했다. 아쉽게도 보컬 팀은 폐렴입원 등 여러 상황으로 불참을 알려주셨고, 성미산현앙상블팀은 10명 넘게 참여해 주신다 했다. 연습도 열심히 하셨다는 후문이다.
9월28일 토요일 4시에는 19개동아리에서 18개 동아리가 2명 이상씩 참여했다. 성미산현 앙상블팀은 [울게 하소서], [라르고 그리운 나무 그늘아래] 로 여는 공연을 해 주셨다. 그리고 제일 오래된, 2011년에 모임을 시작한 이런저런 독서 동아리부터 올해 만들어진 자본공독 동아리까지 차례대로 발표 했다.
동아리 모임 방법, 그동안 읽었던 책들, 중간중간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5월부터 [고립의 시대] 노리나 허츠, 웅진지식하우스 의 책을 동네책방이 한 책 읽기로 제안했고, 각 동아리들이 읽기 시작했다. 함께 읽고 나서 나누고 싶은 문장을 모아서 독한마당 때 낭독을 하기로 했다. 9개의 동아리가 제출해 준 것을 정리해서 독서동아리 발표 중간 중간에 낭독의 시간도 가졌다. 40명이 넘는 어른이 함께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낭송을 했다.
모임 후 서로가 읽어 던 책을 공유하고 싶어했고, 비슷한 모임들과는 교류의 시간을 만들고 싶어 했다. 앞으로 서로 많은 동아리들이 교류도 하고 모임도 이어져 가면 좋겠다. 모임 후 개똥이네문화놀이터 공간에서 뒷풀이 시간에 행사때 궁금했던 이야기 등 더 풍요로운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추가로 다른 모임에 문을 두드린 사람도 있었다. 독서동아리가 공동체 마을이 더욱 단단 해지도록 건강한 수다들이 많이많이 오고 가길 바란다
🗼 개똥이네문화놀이터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28-3/ cafe.naver.com/dongnea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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