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마포공동행동 사례 발표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가 주최한 '지역문제, 우리는 이렇게 서로 돕고 해결한다' 7월 특강에서 다정한재단이 마포에서 진행되고 있는 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마포공동행동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다정한재단이 마포공동행동 실무단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가는 내용을 서울시 타 자치구 사람들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질문과 제안이 쏟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쓰레기 문제는 마포 뿐 아니라 서울 시민 전체의 문제라는 것에 참석자들이 공감한 것이 성과였습니다. 

마포 지역의 문제해결은 다른 자치구와 연결되면서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일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쓰레기 문제입니다.

서울시는 소각장 짓느냐 마느냐에만 촛점을 맞추고 마포 시민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쓰레기 저감 정책을 병행하지 않는 한 소각장은 계속 가동되어야 하고 넘쳐나는 쓰레기 때문에 또 다른 자치구에 소각장을 지어야 될 상황이 닥칠 수 있습니다.